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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3개월새 시총 급증...2025년 하반기에도 질주할까(상승 원인과 변수 조명)

by 동백익스프레스 202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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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주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지난 3개월 동안 KRX증권 시가총액이 무려 17조 원 가까이 늘어나면서 거의 두 배 가까이 몸집을 불렸다고 합니다. 미래에셋증권 시가총액이 5조 원대에서 11조 원대로, 한국금융지주와 삼성증권도 각각 7조 원대, 6조 원대로 껑충 뛰었죠. 정말 놀라운 성장세 아닐까요? 증권주들이 이렇게 뜨겁게 달아오른 배경은 무엇이고, 이 열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증권사

 

코스피 랠리 그리고 정책 지원: 상승의 두 기둥

증권주 급등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코스피 지수의 힘찬 반등입니다. 지난 4월 바닥을 찍고 V자 형태로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연고점을 새로 쓰는 등 투자 심리가 정말 좋아졌죠. 코스피가 상승하면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늘어나고, 이는 증권사들의 주된 수익원인 브로커리지 수수료 증가로 이어집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일평균 거래대금이 33조 원으로 전달보다 60.9%나 늘었고, 이달 초에는 투자자예탁금이 70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니,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여기에 새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기름을 부었습니다. 증시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증시로 향하고, 이는 증권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답니다. 코스피 랠리와 정부 정책 지원이라는 두 기둥이 증권주의 상승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는 셈이죠.

 

밸류에이션 논란 속 '그래도 괜찮아' 외치는 이유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오른 것 아니냐는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증권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자본시장 부양 정책이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 3일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증시 부양 정책이 실질적으로 시작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요. 여기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 공약 논의 등 추가적인 제도 개편까지 예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는 증권주에도 꾸준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거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죠. 전문가들은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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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변동성, 높아진 주주환원: 증권주의 달라진 위상

과거 증권업은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실적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실적 변동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함께 증권사들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져가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면서 증권사들의 주주환원 성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배당을 확대하거나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하는 등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건 투자자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소식입니다. 기업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과 함께 주주들에게도 이익을 돌려주려는 움직임이 증권주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는 것이죠.

 

새로운 도약의 시작?

지금까지 증권주의 놀라운 상승세와 그 배경에 대해 함께 알아봤습니다. 코스피 랠리,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그리고 증권업 자체의 변화까지, 다양한 긍정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증권주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의 시작일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투자에는 항상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하지만 2025년 하반기, 증권주가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지켜보는 것은 분명 흥미로운 일이 될 겁니다.

 

*참고:본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닌 참고용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최종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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