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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형 우편물 관세 폭탄? 800달러 면세 폐지, 이제 배송은 어떻게?

by 동백익스프레스 202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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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와 국제 우편 발송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 최근 뉴스를 보면서 혹시 '미국으로 물건 보내기가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나요? 평소 해외 직구로 미국 제품을 구매하거나, 가족이나 친구에게 소포를 보냈던 분들이라면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일 겁니다. 저도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이제 미국으로 물건을 못 보내는 건가?' 하고 막막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걱정했던 것만큼 완전히 막힌 건 아닙니다. 다만, 기존의 방식으로는 배송이 불가능해졌고, 앞으로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미국의 소형 우편물에 대한 800달러 면세 제도가 폐지되면서 생긴 변화인데요. 이 변화가 왜 일어났고,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정사업본부의 새로운 대안은 무엇인지 하나씩 쉽게 풀어보려 합니다. 해외 직구족과 소규모 셀러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이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미국배송

 

갑자기 왜 800달러 면세가 사라졌을까?

미국 정부가 이 제도를 폐지한 배경에는 몇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안전 문제와 불법 상품 유통 방지입니다. 지금까지는 800달러 이하의 소액 우편물은 비교적 간소한 절차를 거쳐 미국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 허점을 이용해 불법 마약류나 위조품 등이 미국 내로 반입되는 통로로 악용되는 경우가 늘었다는 겁니다.

미국 정부 입장에서는 자국민의 안전과 자국 기업의 보호를 위해 이러한 '무임승차'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모든 국제 우편물에 대해 물품 정보와 관세를 미리 신고하고 납부하는 시스템을 의무화하기로 한 거죠. 기존의 국제 우편 시스템은 이런 '선 관세 납부' 절차를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국제 우편망을 통한 소포 접수가 중단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프랑스 등 여러 국가가 같은 이유로 미국행 우편물 접수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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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미국행 소포 접수가 중단된 진짜 이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일 겁니다. '우체국이 왜 접수를 안 받는 거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단순히 '세금을 더 내야 하니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정확히 말하면 현재 우체국 시스템으로는 미국 세관이 요구하는 새로운 절차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앞으로 모든 소형 우편물에 대해 배송 전에 관세청(CBP)이 인정하는 기관을 통해 관세를 미리 신고하고 납부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체국 국제우편 시스템은 주로 '수취인'이 물건을 받고 나서 관세를 납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즉, '배송 전 관세 신고 및 납부'라는 새로운 규칙을 소화할 수 없는 거죠. 이 때문에 우정사업본부는 어쩔 수 없이 잠시 접수를 중단하고, 미국의 새로운 정책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100달러 이하의 선물에는 기존처럼 예외 조항이 적용될 수 있지만, 이 역시 미국의 승인을 받은 관세 당국에 신고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해졌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우체국을 통한 발송이 어렵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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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미국으로 어떻게 물건을 보내야 할까?

걱정 마세요. 대안은 분명히 있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바로 민간 특송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UPS, DHL, 페덱스 등 민간 특송사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관세 납부 대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미국의 새로운 정책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방식은 우체국을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의 승인을 받은 관세 대납 업체와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의 프리미엄 서비스보다 가격을 낮춘 '저가형 EMS 프리미엄 신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머지않아 기존과 비슷한 품질과 가격으로 미국행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길이 다시 열릴 겁니다. 이 소식이 가장 반가운 부분일 텐데요. 우정사업본부는 1~2달 안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보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소규모 사업자와 해외 직구족을 위한 조언

이런 급작스러운 변화는 개인뿐만 아니라 소규모 이커머스 사업자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국의 정책 변화'라는 큰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새로운 배송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로서는 급한 물건은 민간 특송사를 통해 보내고, 우정사업본부가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 때까지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만약 해외 직구를 하는 소비자라면, 앞으로는 물건 가격에 관세가 포함되어 있거나, 배송 시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특히, 여러 국가의 제품을 합배송 받는 경우, 각기 다른 관세율이 적용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로운 정책은 우리에게 잠시 혼란을 주겠지만, 결국 더 투명하고 안전한 국제 무역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의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되면 다시금 편리하게 미국으로 물건을 보낼 수 있게 될 테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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